헤어 에센스 바르는 법은 무엇일까

염색이나 잦은 탈색, 펌, 부스스한 머리 잦은 스타일링 등으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기 위해 헤어 에센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다만, 헤어 에센스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정확히 모르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헤어 에센스 바르는 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헤어 에센스 바르는 법

헤어 에센스 바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통해 찾아봤다면 여러 가지 방법이 분분할 겁니다. 누군가는 머리를 감고 물기를 살짝 말린 상태에서 바르는 사람과 드라이를 마치고 난 후에 발라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헤어 에센스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헤어 에센스 종류에는 크림 제형으로 된 트리트먼트 형태의 클리닉 에센스가 있고 흔히들 사용하는 오일 에센스가 있으며, 펌을 한 후에 사용하거나 스타일링을 주목적으로 사용하는 컬링 에센스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떤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은지 알아야 합니다.

머리를 감고 난 직후 물기를 살짝 말린 상태에서 클리닉 헤어 에센스를 발라준다.
드라이나 고데기로 스타일링을 해야 한다면 스타일링이 끝난 후에 오일 에센스를 발라준다.
헤어 에센스의 경우 두피나 모발의 뿌리에 묻지 않도록 발라준다.
헤어 에센스를 바를 땐 머리카락 끝부터 발라주고 전체적으로 발라준다. 뿌리의 가까운 부분부터 바르면 머리를 감지 않은 것처럼 떡져보일 수가 있다.

헤어 에센스를 바를 땐 양은 50원 동전 정도의 양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모발의 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모발 전체에 바르겠다고 많은 양을 사용하면 머리가 기름지게 보이게 됩니다.

헤어 에센스를 바를 때 특히나 주의할 점은 드라이나 고데기로 스타일링을 해야 한다면 스타일링을 마치고 오일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일링할 때 높은 열 때문에 헤어 에센스가 타면서 오히려 모발의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말리기 전이라면 오일 형태의 헤어 에센스보단 클리닉 헤어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